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은 천상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며, 충북 옥천군 군북면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입니다. 대청호가 정원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변성 퇴적암과 이국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곳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정원으로 입소문 난 곳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위치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102
이용시간
3~10월 | 10:00 ~ 18:00 |
11~12월 | 10:00 ~ 17:00 |
※ 매주 일요일, 1~2월 휴관
입장료
※ 사전 예약 후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료 결제
문의
010-9536-8956
방문예약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을 방문하시려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예약하기 ◀
안내도
볼거리 즐길거리
사전예약을 하고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에 방문하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올라가면 좁은 통로로 들어섭니다.
입구의 좁은 통로를 지나면 바로 넓은 정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그야말로 절경이 펼쳐집니다. 여기서부터 우측으로 한 바퀴를 돌아서 이국적인 집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까지 오른 후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아슬아슬한 계단을 건널 때도 있어 조심히 걸어야 합니다.
길 중간에는 쉬어가기 위한 정자도 있고요.
걷다 보면 산책로와 대청호가 어우러져 기막힌 풍경을 자아냅니다.
걷다 보면 도착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이고요. 서너 명이 앉으면 가득 차게 됩니다.
교회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온실이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이밖에 전망대와 카페, 다양한 건축물도 있으니 둘레길을 걸으며 다양하게 관람해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적하게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 지금까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방문되시길 바랍니다.